구매 이유: 일회용 지퍼백을 쓸 때마다 환경에 정말 안좋겠다는 생각을 했었고, 이 전부터 리빙크리에이터에서 접이식 도시락통을 굉장히 잘 쓰고 있었기 때문에 믿고 구입했습니다.제품 품질: 전자렌지, 수비드, 냉동실 어디든 다 사용 가능하고 실수로 칼 끝이 닿았는데 살짝 도톰하고 질긴 재질이라 구멍이 안났습니다. 심장 철렁했는데 멀쩡해서 만족스럽습니다.사용 경험: 활용도 좋습니다. 사진으로 남겨둘게요!장점: 접이식 푸쉬락은 전에 사용하던 접이식 도시락보다 뚜껑 열고 닫기가 훨씬 수월해서 현재 도시락통으로 진급했고, 지켜백 역시 환경 오염을 시키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.단점 또는 개선점: 얼마전 인스타 라이브 방송하시는 것도 봤어요. 피드백을 원하시는 것 같아서 정말 굳이 개선점을 말씀드리자면.. 식기세척기에 돌렸는데 지켜백 같은 경우는 안으로 깊다보니 건조가 되지않고 고인 물을 직접 닦아야해서 불편합니다. 요즘 식기세척기 사용 안하는 집이 없을 정도인데 입구가 좀 더 넓게 열리면 건조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삼중구조로 되어있는 부분에도 물이 잘 고여서 닦기가 어려워 들고 털어서 물기 빼냈습니다.그리고 지켜백 반투명 부분 재질 특성상 먼지가 잘 붙어서 식재료를 넣고 안쪽에 먼지가 붙어있은 건지 바깥인지 신경쓰였어요. 양쪽 다 안이 비치는 재질로 하면 먼지가 덜 붙지않을까 생각 들었고 사용할 때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. 여러 지켜백에 초록 채소들 다 넣어놓고 반투명한 면쪽이 위쪽으로 정리되어있으면 꺼내서 뒤집어서 봐야하는 게 조금 불편했어요그리고 푸쉬락 경우에는 뚜껑에 스팀 여는 부분이 5개중 2개가 약해서 내용물에 물기가 있는 제품을 넣지못합니다. 내구성을 더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.종합 평가: 단점을 다 누를 정도로 장점이 훨씬 큰 제품입니다. 용량도 다양하기 있어서 활용도가 좋습니다. 지켜백, 푸쉬락 둘 다 하나도 노는 것 없이 벌써 냉장고, 냉동실, 사무실 과일 및 요거트 도시락으로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. 무엇보다 사용할 때마다 환경을 위하는 마음이 들어서 뿌듯하고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.